2025년, 우리는 건강을 위해 식습관과 운동만큼이나 구강 건강에도 주목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치아 건강은 나이가 들수록 전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올바른 양치습관과 칫솔 선택은 치석 예방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떤 칫솔이 좋은 칫솔일까?’ 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한 채 무심코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아무 칫솔이나 골라 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꼭 체크해야 할 칫솔 선택 기준과 함께, 치석 예방을 위한 양치 팁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칫솔 선택, 이렇게 하세요!
1. 칫솔모의 크기는 ‘2~3개
치아에 닿는 정도’가 적당해요
칫솔머리(식모부)가 너무 크면 입안 구석구석까지 닿지 않아 치태 제거가 어렵습니다.
식모부는 작을수록 유리하며, 치아 2~3개에 동시에 닿을 정도의 크기가 이상적입니다.
특히 사랑니 부근이나 어금니 안쪽처럼 닿기 어려운 부위까지 꼼꼼히 닿아야 치석이 쌓이지 않아요.
2. 칫솔모는 ‘부드러운 모’로, 수직으로 고르게 서 있어야 해요
치석의 전 단계인 치태(플라그)는 부드러운 칫솔모로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단단한 모는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으니, 'soft' 혹은 '미세모'로 표시된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칫솔모가 휘거나 퍼져 있다면 더 이상 효과적으로 세정이 되지 않으니 2~3개월에 한 번은 교체해 주세요.
3. 손잡이는 잘 잡히고 미끄럽지 않아야 해요
양치를 오래 하려면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인체공학적 손잡이가 좋아요.
너무 가늘거나 두꺼운 디자인보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손잡이가 안정적입니다.
아이들용, 노인용, 손 힘이 약한 분들을 위한 그립감 강화 제품도 많으니 상황에 따라 고르면 됩니다.
4. 전동칫솔 vs 일반 칫솔, 무엇이 더 좋을까?
전동칫솔은 특히 손의 움직임이 불편한 분들, 혹은 효율적인 플라그 제거를 원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회전형, 진동형, 음파형 등 다양한 타입이 있으며, 정해진 시간 동안 자동으로 작동해 과도한 힘을 줄 가능성도 줄여줍니다.
반면 일반 칫솔도 바른 사용법만 안다면 충분히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것은 '칫솔의 가격'이 아니라 '칫솔 사용 습관' 이라는 점입니다.
▶ 치석 예방을 위한 양치 습관 5가지
양치 시간은 3분 이상
너무 짧은 시간 동안 양치하면 플라그 제거가 미흡합니다.
하루 2회 이상, 3분씩 천천히 꼼꼼하게 닦아야 해요.
칫솔질은 위에서 아래로, 잇몸선까지 닦기
잇몸 경계 부위에 치석이 잘 생기므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닦아야 합니다.
특히 치아와 잇몸 사이 45도 각도로 칫솔을 기울여 부드럽게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간 칫솔과 치실 병행
칫솔만으로는 어금니 사이의 음식물 제거가 어렵습니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치석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구강청결제는 보조용으로만 사용하기
구강청결제는 입냄새 완화에는 좋지만 치태를 직접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양치 후 보조수단으로 활용하세요.
정기적인 치과 검진 필수
치석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최소 6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입니다.
▶ 2025년, 나에게 맞는 칫솔로 건강한 구강관리 시작하세요!
과거에는 칫솔을 고를 때 브랜드만 보거나, 디자인만 보고 골랐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내 구강 구조와 생활 습관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고, 그 칫솔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건강을 좌우합니다.
특히 중년 이후의 건강관리는 ‘치아부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구강 위생은 노후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죠.
치석은 단순히 미관 문제를 넘어서 잇몸병, 심혈관 질환, 당뇨 합병증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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